검모씨의 아침시간
[검모씨의 아침시간] 나의 가치는 내가 만들어 간다.
회사 연구소 갓 1년 지난 25살 여직원이 퇴사를 한다고 해서 이직을 하냐 물어보니 공무원 준비를 한다고 했다 화학 기능직 공무원 준비를 할 것이고, 다양한 전망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여직원은 자신감에 넘치면서도 목표가 확실해보였다. 문득. 내가 저나이었을 땐 무슨생각으로 어떤삶을 살고 있었나?를 생각해보게된다. 그때를 떠올리면 젊은날의 패기도 도전정신도 없었던 것 같다 내가 가진 능력에 대한 확신이나 경력도 없었던 때이고, 오직 타인에 의해 내 가치가 평가되고 그 가치가 "바로 나"가 되었던 시절이 었다. 세월이 흘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니 세상살이가 만만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빈틈없이 어려운 것도 아니다 라는 것 이제서야 나는 자신에 대한 가치를 조금씩 알아가는 듯하다 내가..
2019. 8. 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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