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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조심해야 할 살모넬라균 감염증 유발식품과 예방법

질병관리청은 올해 전국 표본감시 분석 결과, 예년보다 살모넬라균감염증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8~9월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비슷하거나 높를 것으로 예상되며, 과거 5년 발생 경향을 고려했을 때 

9월말까지 살모넬라균감염증의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무엇인가?

 

비장티푸스 살모넬라균 (non-typhoidal Salmonella)의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입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어떤 증상이 있나?

 

주로 균 감염 6시간~72시간 후 경련성 복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두통의 증상을 보이며 며칠간 설사가 지속되어 이로 인한 탈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드물게 소변, 혈액, 뼈, 관절, 뇌 중추신경계로 침습적 살모넬라균감염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살모넬라균감염증

 

 

 

 살모넬라균감염증 유발식품 

신고된 살모넬라균감염증의 집단감염 사례를 조사한 결과, 주로 달걀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살모넬라균감염증은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달걀, 우유, 육류와 이들 가공품이 주요 감염원이며, 이 식품의 조리 시

장시간 상온방치 혹은 교차오염이 위험요인입니다. 

 

살모넬라균감염증 유발식품

 

 살모넬라균감염증 발생원인

달걀 껍데기에 있는 오염물질이 껍질을 깨는 조리과정에서 달걀액을 오염시키거나, 달걀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다른 음식을 조리한 경우 교차오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동물이나 감염된 동물 주변 환경과 접촉 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살모넬라균감염증 환자를 통한 분변-구강경로로 감염이 가능합니다.

 

 

 살모넬라균감염증 치료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5~7일 후에 회복되며,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수분 섭취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한설사, 심한 병증, 합병증의 위험이 있는 영아나 65세 이상, 면역저하자는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살모넬라균감염증 치료방법

 

 

 살모넬라균감염증 예방법

예방을 위해서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입하고, 냉장보관 해야 하며, 껍질을 깬 이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충분히 가열, 조리해야 합니다. 또한 달걀의 겉 표면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달걀을 만진 이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손과 칼, 도마, 행주 등에 의한 교차오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뒤, 조리 전, 기저귀를 사용하는 영유아를 돌본 뒤, 더러운 옷이나 리넨을 취급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습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을 비롯한 장관감염증의 예방을 위해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조리된 안전한 음식을 섭취하고,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조리도구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설사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시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30초이상 손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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